FUTURA STORY
Futura Seoul derives its name from a Latin word Futura, meaning “Future.”
About Us
푸투라서울(FUTURA SEOUL)은 2024년 9월, 서울 북촌에 문을 연 예술 공간입니다.
전통 한옥이 밀집한 북촌에서, 과거의 시간과 현재의 감각이 공존하는 환경 속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푸투라(FUTURA)’는 라틴어로 ‘미래’를 의미합니다. 동일한 이름의 푸투라서체가 근대적이고 기능적인 디자인을 대표해 온 것처럼, 푸투라서울은 동시대 예술을 통해 지금의 감각과 앞으로의 가능성을 함께 조망하는 공간을 지향합니다.
푸투라서울의 공간은 자연이 지닌 시간의 흐름을 존중하는 태도에서 출발합니다. 건물을 에워싼 기존의 나무와 돌을 보존한 50년된 후원과 더불어 빛과 바람과 같은 요소들이 공간 안에서 드러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러한 환경은 관람객이 공간의 변화와 흐름을 감각적으로 인지하도록 이끌며, 하나의 심리적 공간(Psychological Space)을 형성합니다.
여기에 더해진 섬세한 건축적 요소들은 예상하지 못한 순간을 만들어내고, 이러한 경험은 점차 확장되며 신체적으로 체화되는 경험(Embodied Experience)으로 이어집니다.
이곳은 설계 초기 단계부터 작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구성되었습니다. 단순한 전시장을 넘어 작품이 가장 적절한 방식으로 드러날 수 있는 환경을 지향하며, 작품과 공간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 속에서 함께 완성됩니다.
푸투라서울은 특정 장르에 한정되지 않고 시각 예술을 비롯해 건축, 사운드, 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작업을 소개합니다.
서로 다른 매체와 방식이 만나는 지점에서 새로운 경험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믿으며, 관람객이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는 환경을 지향합니다.
또한 국내외 작가, 기관, 브랜드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러한 네트워크를 통해 푸투라서울만의 경험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동시대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Approach – Cycle of Art
푸투라서울은 매년 1회의 자체 기획 전시를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이 전시는 공간의 방향성과 태도를 가장 밀도 있게 담아내는 프로젝트입니다.
이와 함께, 푸투라서울은 대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외부 프로젝트에 열려 있습니다.
브랜드, 기관, 창작자 등 여러 주체가 이 공간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대관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은 100% 자체 기획 전시를 위해 사용되며, 이는 다음 프로젝트를 가능하게 하는 기반이 됩니다. 이러한 순환 구조 속에서, 하나의 프로젝트는 또 다른 프로젝트로 이어집니다.
푸투라서울은 이 공간을 통해 다양한 협업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며, 새로운 제안과 시도에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