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31(토) 14:00 - 16:00
푸투라 서울 1.5층 라운지
아티스트 레픽 아나돌과 서펜타인 예술 감독 한스 울리히, 그리고 카이스트 강이연 교수의 TALK가 8월 31일 토요일 2시 푸투라 서울 라운지에서 열립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패널 : 레픽 아나돌 l 미디어 아티스트
레픽 아나돌(1985년생, 튀르키예 이스탄불)은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LA 소재의 레픽 아나돌 스튜디오의 디렉터이며, 데이터와 기계 지능의 미학을 개척한 선구자다. UCLA의 디자인 미디어아트 학과에서 강의도 하고 있다. 아나돌은 인간과 기계가 만나는 접점에서 창의성을 찾는 방식으로 작업한다. 우리를 둘러싼 데이터를 주재료로, 컴퓨터 기술로 생성된 지능의 신경망을 조력자로 삼아 디지털화된 기억을 급진적으로 시각화하고, 여러 전문 분야가 협업하는 다학제적 예술의 가능성을 확장한다.
패널 :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 l 서펜타인 예술 감독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Hans Ulrich Obrist, 스위스 취리히)는 저명한 미술 큐레이터이자 비평가, 미술사가이다. 현재 런던의 서펜타인에서 예술 감독을 맡고 있으며, 루마 아를(LUMA Arles)에서는 선임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1991년 첫 전시인 ‘월드 수프 (더 키친 쇼)’를 시작으로 350개 이상의 전시를 기획했다. 그의 주요 작업으로는 ‘Do It’ 시리즈(1993년~), 런던(1995년), 파리(2015년), 뉴욕(2016년), 밀라노(2017년)에서 열린 ‘Take Me (I'm Yours)’, 그리고 2014년 베니스 제14회 국제 건축 비엔날레의 스위스 파빌리온 등이 있다. 최근에는 ‘Enzo Mari at Triennale Milano’(2020), ‘WORLDBUILDING at Centre Pompidou Metz’(2023) 및 ‘Julia Stoschek Collection Dusseldorf’(2022) 전시를 개최했다.
모더레이터 : 강이연 l KAIST 산업디자인과 교수
강이연(Yiyun Kang, 한국) 교수는 서울대학교 서양화과 학사, UCLA Design | Media Arts 석사, 영국 왕립예술학교 박사 학위 취득 후, 영국 왕립예술학교에서 객원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카이스트 공과대학 산업디자인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작가로 국제적으로 활동 중이며, 영국의 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엄,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 시카고 아트 온 더 마트, 2023년 세계 기후 협약 (COP28) 등에서 대규모 전시를 하였다. Google, NASA, Jaeger-LeCoultre, 방탄 소년단 등 영역을 넘나들며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강이연 교수의 논문은 Oxford University Press, MIT press 등에 개재되었으며, iF Award, reddot Award 등을 수상하였다.
2024.08.31(토) 14:00 - 16:00
푸투라 서울 1.5층 라운지
아티스트 레픽 아나돌과 서펜타인 예술 감독 한스 울리히, 그리고 카이스트 강이연 교수의 TALK가 8월 31일 토요일 2시 푸투라 서울 라운지에서 열립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패널 : 레픽 아나돌 l 미디어 아티스트
레픽 아나돌(1985년생, 튀르키예 이스탄불)은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LA 소재의 레픽 아나돌 스튜디오의 디렉터이며, 데이터와 기계 지능의 미학을 개척한 선구자다. UCLA의 디자인 미디어아트 학과에서 강의도 하고 있다. 아나돌은 인간과 기계가 만나는 접점에서 창의성을 찾는 방식으로 작업한다. 우리를 둘러싼 데이터를 주재료로, 컴퓨터 기술로 생성된 지능의 신경망을 조력자로 삼아 디지털화된 기억을 급진적으로 시각화하고, 여러 전문 분야가 협업하는 다학제적 예술의 가능성을 확장한다.
패널 :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 l 서펜타인 예술 감독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Hans Ulrich Obrist, 스위스 취리히)는 저명한 미술 큐레이터이자 비평가, 미술사가이다. 현재 런던의 서펜타인에서 예술 감독을 맡고 있으며, 루마 아를(LUMA Arles)에서는 선임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1991년 첫 전시인 ‘월드 수프 (더 키친 쇼)’를 시작으로 350개 이상의 전시를 기획했다. 그의 주요 작업으로는 ‘Do It’ 시리즈(1993년~), 런던(1995년), 파리(2015년), 뉴욕(2016년), 밀라노(2017년)에서 열린 ‘Take Me (I'm Yours)’, 그리고 2014년 베니스 제14회 국제 건축 비엔날레의 스위스 파빌리온 등이 있다. 최근에는 ‘Enzo Mari at Triennale Milano’(2020), ‘WORLDBUILDING at Centre Pompidou Metz’(2023) 및 ‘Julia Stoschek Collection Dusseldorf’(2022) 전시를 개최했다.
모더레이터 : 강이연 l KAIST 산업디자인과 교수
강이연(Yiyun Kang, 한국) 교수는 서울대학교 서양화과 학사, UCLA Design | Media Arts 석사, 영국 왕립예술학교 박사 학위 취득 후, 영국 왕립예술학교에서 객원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카이스트 공과대학 산업디자인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작가로 국제적으로 활동 중이며, 영국의 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엄,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 시카고 아트 온 더 마트, 2023년 세계 기후 협약 (COP28) 등에서 대규모 전시를 하였다. Google, NASA, Jaeger-LeCoultre, 방탄 소년단 등 영역을 넘나들며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강이연 교수의 논문은 Oxford University Press, MIT press 등에 개재되었으며, iF Award, reddot Award 등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