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러너: 파이널 컷(1982년도 작품)] 상영회 (24.12.28)


푸투라서울은 장기 프로젝트 '지구의 밤'의 일환으로 SF 명작 '블레이드 러너(1982)' 상영회를 개최합니다. 개관전 《지구의 메아리: 살아있는 기록 보관소》의 작가 레픽 아나돌은 8살 때 우연히 접한 '블레이드 러너'의 한 장면을 잊지 못했습니다. 안드로이드(인조 인간)가 다른 안드로이드에게 "이 기억은 너의 것이 아니라, 다른 누군가의 것이야"라고 말하는 장면이었죠. 이를 계기로 아나돌은 인간과 기술, 그리고 기억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영화의 배경이 된 로스앤젤레스(LA)로 건너가 UCLA에서 미디어 아트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푸투라서울은 아나돌의 예술 세계의 근원이 된 영화 <블레이드 러너: 파이널 컷(1982)>을 통해 작가의 시선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상영회 개요
✓ 장소 | 푸투라서울 1층. 백 개의 시(갤러리 4) 전시장
✓ 일시 | 12월 28일 (토), 오후 7시 *118분 소요
✓ 티켓 | 10,000원

✓ 아래 버튼에서 티켓 예매 가능합니다. 

티켓 예매


유의 사항
■ 관람 가능 연령은 15세 이상입니다.
■ 별도의 주차공간이 없으니 대중교통 이용바랍니다.
■ 프로그램 시작 20분 전부터 출석 확인 및 입장이 가능합니다
■ 신발을 벗고 상영관에 입장하시게 됩니다. 신발 주머니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 프로그램 진행 동안 촬영한 사진과 영상은 홍보 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에 동의하지 않으시면 프로그램 참여가 제한됩니다.